김윤기 목자가 어머니를 찾아 한국에 갔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글쓴이 : 밀알     날짜 : 13-01-11 14:53     조회 : 1335     트랙백 주소
김윤기 목자가 어머니를 찾아 한국에 갔습니다. 모든 여정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다음은 그 사연이 들어 있는 조이 시애틀의 기사입니다.

어려서 시애틀에 보내져 부모없이 온갖 설움을 겪으며 성장한 김윤기(23, 89년 8월21일생)군이 한번도 얼굴을 본적이 없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 8일 무작정 한국으로 떠났다고 한 지인이 조이시애틀에 알려왔다.

김군은 어머니를 애타게 찾는 내용의 영어(전반부), 한국어(후반부) 메시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자신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어머니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김군의 17일간의 한국여행은 밀알선교단에서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토드 비머 고등학교 졸업 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교육목회를 전공한 김군의 페이스북에는 어머니를 꼭 찾기를 기원하는 응원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어머니는 자신을 임신한 상태에서 아버지와 이혼을 했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을 모르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군은 "어린시절 부모가 이혼한 사실을 몰랐다. 나를 홀로 놔둔 채 미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안다. 친할머니가 내가 10살때까지 한국에서 정성껏 키워주신 후 폐암으로 돌아가시기 직전에 나를 미국으로 보내셨다"고 말했다.

시애틀에 도착한 후 9일만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김군은 부모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 언젠가 만나 미국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매일 기도했다고 말했다.

김군이 시애틀에 도착해서 만나게된 어머니는 계모였지만 그나마 아버지와 이혼을 한 상태였다는 것. 친구나 다른 가족과 살아가느라 중학교를 5번 옮기고 고등학교도 3~4번 옮기면서 생존을위해 몸부림쳐야 했다.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너무도 보고 싶은 어머니가 곁에 안계시다는 것"이었다고 회고한 그는 "나를 믿고 격려해주는 부모님이 곁에 없었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예수님을 만나 마음의 아픔을 치유받고 밀알의 장애우들도 만나 그들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부모를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제 어머니를 찾겠다는 희망을 갖고 한국 방문길에 나선 김군은 자신의 바람은 방송이나 언론사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가 전달돼 반드시 어머니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군은 "어머니의 이름은 김향재로 1959년생이고 어미니의 남동생 김회재씨는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고 언니는 김명재로 알고 있으나 그외는 아는 것이 없다"며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가족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는 동영상 후반부에 삽입된 어머니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정말 엄마를 만나고 싶고, 보고 싶고, 잘 계신지 살아 계신지 그리고 나는 지금까지 잘 지냈고, 너무 엄마를 보고 싶어서 엄마를 찾으려고 하는데, 엄마의 마음은 어떤지 엄마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한번이라도 엄마를 만나서 얘기하고 차라도 마시고 싶은 것의 저의 소원"이라며 간절한 소망을 밝힌 김군은 환한 미소와 함께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을 맺어 비디오를 보는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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