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글쓴이 : 호빵맨     날짜 : 10-06-22 12:04     조회 : 3120     트랙백 주소
어제 제가 아는 목사님 교회에 가서 예배드렸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그 교회도 밥을 주는 교회입니다.(이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으시는분은 제가 전에 쓴 글을 읽어 보시면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그 목사님은 같은 교단의 선배님으로 찬양과 피아노 연주를 아주 잘 하시는 목사님이십니다. 그런데 그 교회 예배시간이 11시 인줄 알고 11시 정각에 들어 갔더니 그만 축도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보를 확인해 보았더니 11시 30분에 2부 예배가 시작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는수 없이 30분동안 눈을 감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배 목사님이 저 혼자 있는 예배실에 들어 오셔서 피아노를 치시며 이 찬양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 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아심일세.

 

어두운 밤 어둠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 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아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 하지 않으신다네.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하나님은 이미 다 알고 계셨습니다. 나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이런 시간을 주셨던 것입니다.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나왔고 아버지께 감사의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충분히 맡기고도 남을 분이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안개와 같은 인생은 차츰 차츰 걷힐 것입니다. 어둠이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반드시 하나님은 믿고 기다리는 사람을 위하여 새벽의 여명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둠에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열혈엄마
  10-06-22 14:43 
때로는 마음으로 왜? 이러십니까? 하는 의문이 들때에도 시험중에 있다면 이것을 통과한 후 받을 상급으로 인해 마음이 울렁이고,
연단이라면 정금같이 나갈 나로 인해 춤추실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함입니다.
축복합니다.


게시물 9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 약할 때 강함, 강할 때 약함. 밀알 11-10 76485
8 느리게 산다는 것. 밀알 11-12 1711
7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1] 호빵맨 06-22 3121
6 사랑합니다. 고훈 시 [1] 호빵맨 05-19 2251
5 하나님의 아이입니다. [2] 관리자 04-24 2262
4 "아빠, 밥주는 교회 가" [1] 호빵맨 02-27 2192
3 호빵맨??? [3] 제이 02-19 1726
2 드디어 홈페이지가 오픈 되었습니다 호빵맨 02-19 1710
1 안녕하세요. [3] 호빵맨 01-24 1710